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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 거행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미사 후에 강 철현 (미카엘) 주임신부님의 지도로 세례를 위한 교리공부를 해오던 19명(첫영성체1명 포함)의 예비신자들이 교중미사 중에 세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본당의 복음화분과(부장: 김수경 데레사)를 중심으로 선교부원들과 대부모님들과 많은 본당의 신자들은 예비신자들이 교리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안내하였습니다. 강철현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세례식은 예비신자 교리를 마치는 졸업식이 아니고 신자로서 새로 시작하는 기쁜 날입니다. 앞으로 우리 본당에서 성실하게 즐거운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지하식당에서 여성부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전신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세례성사를 받은 예비신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봉기(미카엘), 남영정(바울라), 김영덕(바울리나), 김근호(바오로), 신성훈(라파엘), 김승민(베드로), 정은희(로사), 최춘자(아녜스), 신정희(마리아), 정연정(에스텔), 김민경(마리스텔라), 강민경(베르타), 김판구(라파엘), 조세영(스텔라), 김치훈(라파엘), 하지원(미카엘라), 이성국(바오로), 김현지(소피아) 계18명

첫영성체 : 이성연(소화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