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성당 설립 25주년 기념 본당의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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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534회 작성일 2023-04-20 19:00본문
월영성당 설립 25주년 기념 본당의 날 성황리 개최
본당 설립 제25주년 기념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월영성당 설립 25주년 기념 본당의 날 행사가 4월16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해운초등학교 강당에서 400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기념미사 중에 강철현 미카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5주년 역사를 기억하면서 주님께 감사드리는 자리를 가졌다는 자체가 가슴 벅차고 감사한 일입니다. 토마스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겠다'고 우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신앙이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25주년을 맞이하여 좀 더 성숙한 신앙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부활신앙을 일상적인 생활 안에서 누려야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오늘 본당의 날을 맞이하여 다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 행복한 공동체,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라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사에 이어서 본당의 홍보부(부장 :김정확 요셉)에서는 1998년 1월20일 월영본당이 월남본당에서 분가된 이후 25년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20분간 상영하여 신자들이 월영본당의 지난 발자취를 회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는 출장 뷔페의 맛있는 음식을 전신자들이 함께 나누었고 오락시간에는 초청된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구역별로 나누어 자리를 잡은 가운데 열정과 흥분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겼습니다. 특히 많은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가하여 전세대가 함께 어울어진 월영본당의 공동체를 형성한 가운데 구역별 노래자랑과 대단히 많고 다양한 경품추첨도 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한 모든 신자들에게는 기념 타월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후 4시에 강철현 미카엘 주임 신부님의 마침기도로 본당의 날 행사는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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