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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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023-03-17 19:30본문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3차)
3월12일 교중 미사 중에는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세 번째 특강이 있었습니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월영 본당의 3대 주임을 역임하셨던 노영환 마지아 신부님은 2004년 1월 1부터 2009년 2월까지 약 5년간 우리 본당에서 생활하시면서 당시의 버스 차고지에서 임시 가건물로 지어진 성당을 신자들의 열성과 주위의 도움으로 지금 현재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월영성당을 지어 주셨고, 올해로 사제 서품 40주년을 맞이하시고 진영성당에서 근무하시다가 은퇴하신 후 우리 본당을 방문하여 3월12일 교중 미사 집전과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사순절을 맞이하여 우리 신앙인이 지켜야 할 자세”을 주제로 약 30분간 강의하셨고, 영성체 후 환영식에서는 부임 당시 본당 사목회장이었던 전정재 요안 형제님이 환영의 꽃다발을 드렸습니다. “2007년 6월 6일, 성당을 지을 때 어느 자매님의 제안에 따라 본당 신자 200여명이 창녕의 농가에서 성당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양파캐기에 참가하여 고생을 경험한 후에 뜻밖에도 성당을 짓고자 하는 열성적인 분위기로 완전히 달라졌던 당시의 경험을 말씀해 주셨고, 우리 성당을 창문 크기 하나 조차도 직접 자신이 직영을 하여 지었는데 15년 만에 다시 와서 보니 참 예쁜 성당인 것 같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미사 후 1층 로비에서는 M.E에서 봉사하는 차를 마시면서 신부님께서 우리 본당에 계실 때 함께 성당을 지을 때 고생하였던 신자들과 만나서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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