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 (2차) > 사진게시판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 (2차)

3월 5일 교중 미사 중에는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두 번째 특강이 있었습니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월영 본당의 2대 주임 신부님을 역임하셨던 정영규 마르코 신부님은 올해 85세로서 1965년 서울 대신학교에 입학하시고 9년간 공부하신 후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올해로 사제 서품 50주년을 맞이하셨으며 교중 미사 집전과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기도와 축복”을 주제로 약 20분간 강의를 하셨고, 비행기 사고를 당할 뻔한 순간과 요한 바오로 교황님을 만났던 경험 등을 유모스럽고 활기차게 말씀해 주셔서 신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영성체 후 환영식에서는 석준호 전 본당 사목회장님께서 환영의 꽃다발을 드렸고 미사 후 1층 로비에서는 신부님께서 우리 본당에 계실 때 함께 신앙생활을 하였던 신자들과 기쁘고 감격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