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 및 한영자 요안나 수녀님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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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023-02-28 23:53본문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 및 한영자 요안나 수녀님 환영식
2월26일 교중 미사 중에는 본당 25주년 기념 역대 신부님 특강과 한영자 요안나 수녀님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26일은 우리 본당의 초대 신부님이셨던 유영봉 몬시뇰 신부님이 오셔서 교중 미사집전과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은 죄를 짓지 않는 것과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인데 ‘원수를 사랑하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나에게 자유와 신선한 바람과 평화를 가져오고 용기와 자신감을 주어 나의 잠재력을 되찾고 나의 존재 전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축복이 되는 것이니 사순절을 맞이하여 아직도 내 안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빨리 용서와 치유를 실천하여 신앙인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영성체 마치고 난 뒤에 유영봉 몬시뇰 신부님께 여성부에서 마련 꽃다발을 드렸고 이어서 새로 부임하신 한영자 요안나 수녀님의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요안나 수녀님께는 본당의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고 우리 본당에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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