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마리아 수녀님 송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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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023-02-21 21:07본문
김순덕 마리아 수녀님 송별식
“우연히 라디오에서 가고파, 내고향 남쪽바다라는 노래가 들렸을 때 내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어머! 내가 마산을 떠나는가 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한 포구가 있는 이 아름다운 마산... 그리고 저는 경상도 사투리가 너무나 정겹고 좋습니다...” 지난 4년간 우리 본당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성당을 가꾸고 신부님의 사목활동을 도우면서 신자들과 함께 사이좋게 본당을 위해 헌신하셨던 김순덕 마리아 수녀님께서 제주도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2월19일 교중미사 중에 송별식을 가지고 많은 신자들의 아쉬움 속에서 수녀님께 꽃다발을 드리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부디 부임하시는 새로운 본당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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