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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 거행

지난 6월 22일부터 세례식을 위한 교리공부를 해 오던 18명의 예비신자들이 12월11일 교중 미사중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강철현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서 “기뻐하라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다. 기뻐하는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공동체는 정말 기쁜 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18명의 형제, 자매님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또 우리 공동체의 한 가족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오늘 세례를 받는 분들과 또 이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함께 해오신 선교부원과 수녀님들과 교육분과위원들, 봉사자 여러분들, 그리고 대모, 대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삶의 방향을 바꾸어서 세속 안에서 누리던 삶의 기쁨을 하느님 안에서 누리면서 생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세례식의 기쁨을 전신자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세례를 받은 분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