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데레사 수녀님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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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022-02-21 21:03본문
김선희 데레사 수녀님 이임식
지난해 2월 23일자로 우리 본당에 부임하여 1년 동안 말없이 묵묵히 주로 본당의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해 오시던 김선희 데레사 수녀님께서 2월 20일 교중 미사 중에 이임식을 하시고 다른 곳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우리 본당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작별의 뜻으로 “로사리오 마리아”라는 성가를 부르고 떠나셨습니다. 어느 곳에서 근무하시더라도 항상 주님의 은총 속에서 생활하시고 수녀님께 건강과 편안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로사리오의 마리아
허명희 글라라 글, 곡
여인 중에 복되시며 구세주 어머니
믿음 깊은 삶으로 채우게 하소서
환희의 꽃으로 성소를 꾸미고
기적의 촛불을 밝히게 하소서
마리아 마리아 로사리오의 마리아
장미꽃송이를 바치나이다
하느님께 순명하신 겸손한 어머니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끌어 주소서
순결의 마음으로 찬미를 드리고
은총으로 주신 축복 누리게 하소서
마리아 마리아 로사리오의 마리아
장미꽃송이를 바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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