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탄밤미사 거행
작성일 2019-12-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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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확 조회 1,284회 댓글 0건본문
2019년 성탄밤미사 거행
성당의 뜰에 장식되어 있는 오색찬란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면서 성당에 들어섰을 때 올해의 성탄밤미사가 많은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경건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장엄한 성탄예절과 구유경배를 마치고 그 동안 실력을 더욱 더 잘 연마한 성가대의 아름다운 성가 속에서 본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호철 요한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도 ‘나는 섬김을 받으려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왔다’.라고 말씀 하신 것처럼, 사랑과 용서, 일치 그리고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되고 또한 우리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아기 예수님의 삶을 닮아 가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장엄 강복을 받기 전에 서규홍 요한 본당사목협의회 회장님께서는 이 번 성탄절을 위하여 수고하신 본당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을 하시자 모든 신자들이 박수로서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습니다. 미사 후 여성부에서는 귀가하는 신자들에게 따뜻한 떡을 나누어 주었으며 청년회에서는 지하 식당에서 임시주점을 개설하여 음료와 주류를 제공하고 안주를 판매하여 조촐하게 성탄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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