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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을 맞았습니다' (낙태의 실체, 자살, 사후세계 등)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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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우 댓글 0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019-10-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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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성사의 중요성

누구든지 혼외정사를 하게 되면 그 더러운 영들이 즉시 그에게 들러붙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들은 그 사람의 온몸에 들러붙는데, 성기부터 시작해서 그의 피부는 물론이요 호르몬에게까지 그 영역을 확대합니다. 또한 골수까지 파고들어 가서 뇌하수체를 섭취하고, 점액선과 인간 장기의 모든 신경 부분을 차지하여 저속적인 본능을 일깨우는 대량의 호르몬을 양산하기 시작합니다.
그 악하고 더러운 영들은 하느님의 자녀를 쾌락과 본능과 성적 갈망의 노예로 전락시킵니다. 순전히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쉽게 이렇게 말하고 합니다. “한 번 정도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 한 번인데 어때?” 하지만 그 “단 한 번”이 그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부부가 자신의 배우자에게 지켜야 할 정결을 지킨다면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내리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거룩하게 결속시키시고 그들의 성을 축복하십니다. 순결하지 않은 채 결혼한 부부도 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 자체는 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결혼으로 맺어진 이들에게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혼인이 맺어지는 곳에 하느님께서 현존해 계시며, 침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인성사로 맺어진 부부가 성적 사랑을 나눌 때 그들은 배우자에게 하느님으로부터 온 은총을 선사하지만, 축복받지 못한 결합에서는 서로를 죄로 더럽힐 뿐입니다. 혼인성사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단지 관습에 따라 교회에서 결혼하는 경우 그 부부가 받을 축복은 없습니다.
p.55

저지른 죄를 속죄하고 우리 영혼의 상태를 다시 정상으로 돌릴 때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보속의 중요성에 대해 거의 의식하지 않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죄를 짓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극히 미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거룩한 성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므로 우리는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축복받은 성사 안에서 그분을 방문하고 그분에게 기도를 드리면, 우리는 속죄라는 은총의 선물을 받으며 우리 죄로 인한 결과를 다시 정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지은 죄의 결과가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저 세상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 자체보다도 그 죄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끼친 영향 때문에 더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이는 대개 애덕을 거스른데서 비롯되는데, 하느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제대에서 이루어지는 거룩한 성사와 기도만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깊이 인식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배우자를 배신하게 되면, 그는 다름 아닌 주님을 배신하는 것이 됩니다. 그는 결혼식에서 하느님과 자신의 배우자에게 했던 약속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혼인 서약을 성실히 지키지 못할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낫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혼인의 정결을 지키지 못한다면, 너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다. 혼인 서약에 성실하지 못할 것 같으면, 결혼하지 마라.”
..... 여러분에게 또 말하고 싶은 것은, 온갖 형태로 자녀의 결혼 생활에 끼어들어 부부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시어머니나 장모가 되지 않도록 하고 그런 이들을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록 며느리나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결코 그들 부부 사이에 관여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결혼 생활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 두 사람은 이미 결혼했으니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의 결혼 생활에 간섭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대죄입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또는 사위나 며느리가 자신의 배우자에게 죄를 짓고 있다고 느낄 때 시어머니나 장모는 침묵을 지키며 기도해야 합니다.
... 그런데 기도나 침묵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는 절대 자녀의 결혼 생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사자 둘 중 어느 한 사람을 편드는 일은 더더구나 해선 안됩니다.
p.63

사탄의 간교함
사탄이 조성하는 오류 중 하나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사람들이 악의 존재를 부인하도록 이끌 정도니 사탄이 얼마나 간교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사탄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우리를 조용히 다루기 위해 사탄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사람들을 믿도록 갖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입니다.
... 미사에 참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점쟁이를 찾아가는 가톨릭 신자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악이 신자들을 조성하여, 그건 별 문제가 되자않으며 그렇게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누가 점쟁이에게 가게 되면, 거기서 무엇을 하든지 하지 않든지 상관없이 그 짐승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자신의 낙인을 찍는다는 사실입니다. 마술을 신봉하거나, 카드 점쟁이를 찾아가거나, 영혼을 불러내거나, “탁자에 둘러앉아 서로 손을 잡고 영매를 찾아가거나”, 심령술과 점성술을 하는 등으로 오늘날 크게 유행하는 이런 것들은 단지 취미삼아 할 때라도 악한 짐승은 그 사람에게 자신의 낙인을 찍어둡니다.
p.64

연옥의 형벌
....한순간의 절망으로 자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그처럼 극심한 고통과 곤경에 갇혀 있으면서 그것을 감내해야 합니다. 자신들을 괴롭히는 그런 무서운 것들, 즉 악령들에게 둘러싸여서 끝없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극심한 고통 중세서도 가장 끔찍한 것은 바로 하느님의 부재, 하느님의 완전한 부재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하느님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포기한 사람은 그가 지상에서 더 살아야 하는 햇수만큼 그곳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을 저는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살로 하느님의 섭리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며, 그 때문에 그에게 악령들이 다가간 것입니다.
연옥에서도 “거룩한 영혼들”은 또 다른 사악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느님의 소유로서 더 이상 악령들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자살한 후에 닥칠 일을 알았더라면, 그들은 분명 그 순간 그가 처한 환경보다 훨씨 더한 고통을 주는 감옥 형벌같은 것도 참아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 외에도 그들이 견뎌야 하는 특별한 고통이 있는데, 아직 살아있는 자기 부모나 가까운 친지들이 자기들 때문에 겪는 고통, 치욕, 죄의식을 지켜봐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편 가족이나 지인들이 겪는 이런 고통을 지상이 아닌 그곳에서 그들이 지켜봐야만 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가장 큰 고통입니다.
p.68

( 출 처 : 벼락을 맞았습니다 / 글로리아 폴로 오르티츠 씀/ 아베마리아 출판사 )

이 책은 1995년 5월 5일 남미에 위치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시작됩니다.
치과 의사이며 이 책의 저자인 글로리아 폴로 오르티츠 박사는 그날 강한 벼락을 맞아 몸이 숯처럼 완전히 타버리면서 회생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의학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하느님, 성모님, 성인들을 만나고,
악마의 존재를 확인하며, 연옥과 지옥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고서는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현재 그녀는 전 세계를 다니며, 자신이 체험한 모든 것을 전하고 증거하라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지상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는 이 체험을 천 번이 아니라 백만 번이라도 이야기하고 전해야 한다. 네가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도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내가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다.
마찬가지로, 너도 다음번에 올 때는 더 엄격한 잣대로 심판받게 될 것이다. 기름 바른 자들, 즉 봉헌된 사제들과 수도자들도 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판받게 될 것이다.
내가 행한 이 세상의 기적들을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들 모두 더 엄격한 잣대로 심판받는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듣기를 거부하는 이는 가장 사악한 귀머거리이며, 보기를 거부하는 이는 가장 사악한 장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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