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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신자 영광의 탈출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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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바오로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2010-10-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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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날씨가 엄청 춥네요.. 가을은 어디로 갔는지?
오늘은 세 번째 ‘초보신자 영광의 탈출기’ 입니다.

■ 영성체후 묵상 ■

- 영성체는 성체성사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영광스럽고 감사한 시간입니다.
「영성체후 묵상」(침묵)은 바로 이러한 시간입니다.
우리 성당의 경우 성가를 마치고 나면 피아노에서 묵상 음악을 조용하게 들려줍니다.(※이때 해설자가 묵상말씀을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묵중에 오늘 복음말씀과 신부님의 강론을 다시 한번 묵상하면서 우리안에 오신 주님께 감사하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 될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고 우리의 결심을 바치는 침묵의 기도시간 입니다.
영성체가 끝나고 우리가 묵상시간을 가질 때 신부님은 제대에서 성합과 성작을 닦고 제대를 정리하는 일명 설거지를 하십니다. 그런데 이 거룩한 시간, 음악까지 들려주며 조용히 묵상하라고 주는 시간에 우리 초보신자분들은 묵상은 뒷전이고 신부님이 설거지를 잘하나 못하나 빠꼼히 열심히 쳐다보며 이 기도시간을 그냥 흘려보냅니다. 신부님이 하시는 설거지는 우리가 굳이 쳐다보지 않아도 되는 과정으로 우리는 이시간 동안 짧지만 열심히 묵상을 하면 됩니다.
구경하는 신자가 아닌 기도하는 신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제 이 의미를 아셨다면 바꾸어 봅시다. 주님께서 나에게 조금 더 다가오심을 느끼실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봉헌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내곁에 계시면서 나를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티모테오2서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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