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가단원을 모집합니다 > 자유게시판

+찬미예수님!
오늘은 참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우리 카톨릭교회의 큰 의미-성모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신 기쁜 날..
40여명의 새신자가 하느님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저도 한 고운 자매님을 대녀로 안았습니다.
교회안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 받는 힘듦에서도
그녀를 위해 도움이 될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기쁜날, 새로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나의 가족이 된
교우들을 바라보며 성가부를 맡고 있는 저로선 당연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야~! 저분들 중 몇분 만이라도 성가부에 모셔 올 수 있다면... "

사실 지금 저희 성가대원의 숫자는 다른 본당과 비교해
적은 수는 아닙니다. 그런데 남성대 여성의 비율로 볼때
턱없이 남자단원의 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가부라면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많이 가지시는데,
현재 잘하시는 분이라면 금상첨화지만 잘하려고 노력하는
부족한 마음을 하느님께서는 더 사랑하시지 않겠습니까?^^
성가는 온몸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한주일 성가를 부르지 않으면 목에 가시가 돋히는 우리 성가대원들입니다.
해서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베이스와 테너의 목소리를 보완하면 더욱더 아름다운 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성가대에 바로 오시거나 사무실에 연락 주시면
버선발로 나가 맞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