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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더키 댓글 0건 조회 1,708회 작성일 2004-10-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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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심미사시간에 우리 홈페이지 들어가신분 손들어!!!
순간 어찌나 사슴이 떨리든지요...
그래서 집에가서 오늘은 꼭 등록해야 겠다고 마음을 묵고
들어왔어예. 아주 정갈하게 정비가 잘되어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예. 참 잘했어요~~~^^
우리 no 신부님은 보기보다는 겁나게 개혁형이신?가봐요.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비유가 맞을래나?)
이름도 바꿨으니 한 식구처럼 서로 화목하고 영적으로 성숙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하고 순수하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항구하게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삼위일체하느님께 영광이되도록 화이팅 하이십더...
그라고 일을 하다보면 항상 서로 맞지않는 부분은 반드시 있을거라예.
내것만 고집하지말고 올바른 판단력을 주십사하고 솔로몬처럼 기도하이시더.
제일 중요한것은 칭찬과 모욕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자신을 잘 가꾸이시더.
모두모두 하느님안에서 사랑합니더.^-^


엘리: 주더키님의 재치가 느껴집니다..
한마디 한마디 너무나 옳은 말씀 본당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그안에 공동체도 더욱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더키님 좋은글 자주자주 남겨주세요..
글을 읽는 동안 행복합니다.
마치 옆에 있는듯 느껴집니다. -[10/05-14:28]-

주더키: 아예~~답변을 써도 되는갑지예...그라면 서로 나누면 좋을 듯 싶어서.
우리 자신들 안에는 자신의 눈길이 가지않는 그늘지고 어두운 구석들
이 많이 있거든예.그것이 무엇인지 깊이 살펴보고 구석구석 깨끗이 닦
아내지 않고서는 진정한 영성으로 올라가기가 힘들거든예. 방법은 참
많이 있지만 하기를 꺼려하는 칠죄종에 입각해서 자신의 마음을 단디
바라보아야 하지예. 남에게 피해 않준다고 죄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지예. 시기 질투 교만 탐식 게으름 인색 사치. 자신이 고백성사 볼
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단디 살피보이쇼. 깨끗이 닦아낸다는 행위
가 바로 영혼을 돈 내지않고 세탁하는 곳!!! 고백소에 가서 연옥에서
당할 부끄러움을 이승에서 좀 쪽 팔고 천국에 가입시더^^ 이승의 하루
는 연옥에서는 시간계산이 안된다카네예. 하느님은 자신을 낮추는 사람
을 낮추 아니보신다는 시편기도도 있지예. 행운을 빕니더.^^ -[10/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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